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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연대 239대대 챠리
아들의 전화를 못 받아서......
작성자:
황영광 모
조회:
2334
등록일:
2011-03-25
오늘 점심시간 자대간 아들이 모처럼 평일날 전화를 했는데 엄마는 휴대폰 책상위에 두고 점심 먹으러 갔지요 12:27 시간에 033번으로 찍혀 있어 얼마나 안타까웠는지요 지난번 통화 때 오후 6:30 이후에 전화하래서 6:50 전화했지만 "고객님 이 전화는 받는 전화로는 사용할 수 없는 전화입니다"라는 멘트가....... 행정반 전화로 아들 목소리를 들어 볼까 하다가 큰일도 아닌데... 싶어 마음을 다독여 봅니다. 내일 토요일이니 전화 오겠지! 기다려 볼렵니다. 앞마당의 매화도 피고 목단도 피고 난초도 고개를 내밀었는데 우리 아들 언제 오려는지 엄마는 매일매일 목소리도 편지도 기다립니다. 우리아들 엄마의 마음을 알려는지 아들아 엄마 마음 몰라줘도 좋으니 건강하고 씩씩하게 군생활 잘하고 2년이란 세월 아끼면서 살길바란다. 샬롬.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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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월 군번 동기들 다들 살아있냐..
미르 1971
2283
2013-04-09
1
[re] 9월/10월 군번 동기들 다들 살아있냐..
[1]
홍성호
1692
2014-03-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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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전화를 못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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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광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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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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