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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할대-화학대
최준석병에게 ..
작성자:
아빠당
조회:
1287
등록일:
2014-12-14
여기는 부산. 수영이다.<div>이렇게함 너가 볼수 있을지 모르겠네 ㅋ</div><div>경식이가 자대배치 받기전 휴가를 받고 부산에 와있다. 어제는 엄마하고 있다가 저녁에 같이 밥 먹으러 온단다. 백영도로 배치받았다고 하는구나.</div><div>갑자기 날씨가 싸늘해지고 바람도 차지는구나. 아마도 너가 있는곳은 더하겠지? 겨울은 겨울일뿐이라고 생각함 되겠지만, 걱정이 되는것은 어쩔수가 없구나. 엄마에게서는 편지가 오던가? 바쁘시겠지 ㅋㅋ</div><div>이제 현지 적응이 어느정도 되어갈것이지만 처음나는 강원도 겨울이라 아무리 준비를 해도 들할듯하다 그러니 건강 조심 또 조심이다.</div><div>아빠는 정윤이 삼촌이 오픈한 낚지전문집에 월요일(15일)부터 일하러 간다. 주방에 ㅡㅡ;; </div><div>몇개월이 될지는 모르지만 새로운 가게들을 오픈준비중이니까 그때마다 어디로 갈지 결정될듯하네. 2년 정도 예상하고 일을 할 생각이다. 자금이 어느정도 모여야하니까. </div><div>돌이켜 생각해보면 없다보니 앞만 보고 달려와서, 얻은것도 있지만 반면에 잃은것도 많구나. 이제는 하나하나 다독이며 살지않으면 가는 시간이 너무 안타까워지듯 하니 조심스러워진다. 너두 보내는 시간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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