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 조항준에 그리움 :: 육군 최정예 보병 27사단 이기자부대 전우회

로그인

마이페이지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79연대 용사들

79연대 1대대 전우찾기

79연대 2대대 전우찾기

79연대 3대대 전우찾기

79연대 4대대 전우찾기

79연대 본부/직할 전우찾기

홈 > 79연대 용사들 > 79연대 1대대 전우찾기 > 79연대 1대대 2중대

79연대 1대대 2중대

상병 조항준에 그리움

작성자: 조인상

조회: 2085 등록일: 2008-11-21

사랑하는 아들 항준아
겨울이되면 걱정이 항준이란다. 아버지가 군생활하던 시절보다는 기간도 짧고 환경도 개선 되었다지만 그간에 자라온 환경이 공부외에는 경험이 없는 온상에서 자란듣한 여린 마음으로 군생활에 임하니 몸과 마음이 다 힘들거라 생각한다. 그동안 휴가도 다녀가고 면회도 했지만 늘 무거운 어깨를 보는 아버지마음운  안타깝기만 하다. 언제 통일이 되어서 후대 손자들에게는 이무거운 짐이 없어지기를 기대해본다. 편안한 안식의 가정을 등지고 연습도없이 긴시간을 군에서 보내려니 얼마나 많은 마음고생이 되는가. 규제와 절제속에 연습도 없이 환경을 바꾸어서 살아가는 항준이가 얼마나 힘들까. 이런 저런 걱정과 그리움이 늘 가슴에 남는다. 앞으로는 군에 가기전 예행연습도하고, 무지막지하게 사회와 단절된 외출외박을 부대 주변으로 제한하지 않고 언제나 주말이면 집에 다녀갈수있는 개방된 군인사회가 오기를 기대하기도 한다. 후방에 군인들은 외출외박이 그래도 자연스럽고 제한도 없는듯한데 후방보다 더 고생을 하는 전방 군인들은 외출 외박에 지역을 벗어나지 못하도록 제한이 심한듯한 불공평한것도 가슴은 아프다. 세월이 흘러서 전방에 군인이 더 우대받는 조건의 군생활로 변하기를 기대하면서 무언가 어려움이 있어서 그렇게 하겠지 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대학 진학에 어려움으로 노심 초사했는데 이제는 군 생활에 걱정을 하는 형편이니 무사한 군생활을 마치고 돌아오기를 집에서 늘 기다린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인성교육이 아니가 생각한다. 늘 기쁨을 주던 사랑하는 아들 목소리만 들어도 좋은데, 옆에 없는 그리움은 마음을 무겁게 한다. 훈련소 입소를 위해 가던날 두고오는 부모에 마음은 천가지 만가지 생각에 집에와 자식을 버리고 온듯한 서러움, 그리움 이제는 면역이되어 목소리만 들어도 하루가 줄겁다. 사랑하는 아들들이 늘 기뿜을 주었고 하루하루 뱌ㅕㄴ해가는 모습을 보며 줄거웠는데 지금은 보지못하니 날ㅆ만 추워도 걱정이고, 비가와도, 신문을 보고 일이있어도 이래저래 걱정속에 살게되니 현명한 처신과 정직함으로 평생 전우를 간진하였으면 한다.  아들이 있어서 행복하고, 아들이 있어서 걱정되고  사랑하는 항준이 따뜻하고 건강한 몸을 기다리며 안녕
 
 휴가 기다린다.

댓글 : 0 건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6	07~09 3소대것들 잘 지내고 있는가?	다크	1782	2016-08-03

15	79연대1대대2중대	라리우스	2274	2014-11-03

14	2001년 군번입니다	rldud	2201	2014-06-17

13	1983년10월~85년12월까지 전우들이 그립습니다. 특히 3소대 [2]	문선대이철구	2770	2014-01-19

12	오랜만에 즐겁네요 ㅋㅋ [1]	이대희	2471	2010-12-13

11	새롭게 만들어진 백호대대 홈페이지 방문하세요!!	낙화유수	1998	2010-01-31

10	2중대 화기소대 분대장님(백영학, 김용진, 신종호)!! [1]	이성락	2655	2010-01-09

9	79연대 1대대 호랑이 2중대. [1]	신하사	2369	2009-12-30

8	참오렌만에 이런데를 찾아와보네 . 혹시 저아는분들안계신가여 ?...	강영수	2085	2009-10-29

7	2중대,,,,,ㅋㅋㅋㅋㅋ	강환규	2123	2009-10-25

6	79연대 최고의 중대2중대 호랑이 중대	김영기	2178	2009-08-20

5	93군번(93.4월~95.6월)	시나위	2083	2009-07-30

4	다들 잘지내고들 있는지...79연대1대대2중대 [2]	이재승	2311	2009-03-11

3	여긴 뭐야?	오원석	2003	2009-03-09

☞	상병 조항준에 그리움	조인상	2086	2008-11-21